2nd ROLL from Sun on Vimeo.

영상편집을 하다
내 영상이 찰흙의 모양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상자 안에있는 로보트 모양을 하고 있다는 말이 갑자기 생각이 났다. 그제서야 나는 내 영상을 마음대로 떼어냈다 붙였다 할수있게 되었고 눈코입이 없는 얼굴이라도 웃음인지 슬픔인지 내가 상상할 수 있었다. 영상이란 한계가 없고 고화질이라고 해서 사람의 감각보다 고화질이 될 수가 없다.
내가 살아오며 느낀 매력은 온전히 사진과 영상뿐이다.

가만히만 두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조용히 생각하고 있는중 꽹과리는 뜬금없이 울린다. 많은 일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 작은 시간 틈에서 고통스럽게 비명을 지르며. 그치만 또 시간은 흘러간다. 흘러가는 시간때문인지 사람들은 나를 더 불쌍하고 안타깝게 보았다. 괜찮다 나는 괜찮다 다짐을 하지만 그건 나만의 다짐일 뿐이다. 남들이 볼때는 그냥 불쌍한 것이다. 내가 무엇을 잃었는가 보다 내가 무엇을 얻으려고 이 난리인가에 주목해야할 때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굴러들어온 복은 없다. 절대. 

Watch Maker Documentary from Sun on Vimeo.

Watch Maker Documentary

1st ROLL OF FILM from Director’s Roll on Vimeo.

그들은 날 모르면서 반갑다고 인사를 했고, 악수까지 청했다.
놀란 나머지 “사실 전 당신을 몰라요”라고 말하기도 전에 내 손은
상대방의 손가 맞닿아 있었다. 그것도 위아래로 세차게 흔들고 있었다. 
이제 난 내 앞에 있는 사람과 아는 사람이 되었다. Someone I know.
라는 표현은 이렇게 쓰여지게 되었다. 내 삶에 있어서는 말이다.

공통분모.
:둘 또는 그 이상의 여럿 사이에 두루 통하는 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여럿 사이에 두루 통하는 점. 이 경우에 따르면 나는 공통분모가 극히 없었다.
단 한가지가 있긴 하지만 그들은 실제로 생활에 보여주지 않는 것들 뿐이였다.
하지만 나는 나의 남은시간 모두를 그것만을 위해 보낸다고 할 수 있다.
내 왼손 끝에 굳은 살이 있는 건 모두 그런 이유에서이다.

'말하는 대로'라는 노래는 사실이였다. 왜냐면 말하는 대로 세상이 될 수 있다고
믿기때문에 나는 지금 내가 말하는 대로 그 노래를 사실이라고 믿고 이것은 곧
내가 말한 대로 이루어 질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훌훌 털어 버리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 "그리고 잘 될 것이다"
말하는 그대로 나는 말했으니 말한 대로 이루어 질것이다.

(컴퓨터 자판에서 가장 정확한 진실을 가지고 있다 자판은 바로 Delete 버튼
하나 뿐이다)

NEW YEAR TRIP (2014.01.01) from Sun on Vimeo.

NEW YEAR TRIP (2014.01.01)
Cannon 550d 1.8mm
Gustaf Spetz - Borjan (The beginning)

기다리던 무언가을 위한 기다림

놀라운 일은, 생각보다 내가 포함되어 있는 범위가 굉장했고
벗어나는 일에 있어서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힘들줄 몰랐다는 것이다.
단순히 자유롭고 싶다고 생각해서 벌인 일이였지만 자유를 얻기위해서는
그만큼의 용기 (이겨낼 수있는), 책임감 (이겨낼 수 있는)이 필요한것 같다.
온종일 집에 있다가 벗어 나고 싶다는 생각에 카페로 무작정 들어갔고, 
그 곳에 놓여 있던 잡지를 집어 들었을때 알게 되었다. 

나는 누구였고, 내가 무엇을 하기위해 이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작은 깨달음에 꽁꽁 묶여있던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풀어졌다.

크리스마스 준비 from Sun on Vimeo.

크리스마스 준비

Dott - This_Christmas

뜬금없이 행동하는 것을 보니 나는 아직 철이 덜 들었다.